
작업실 이야기
‘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’
프로젝트에 대하여
안녕하세요, ‘마담 푸르스트의 비밀 작업실’ 대표 황하나입니다.
지난 15년 동안 수많은 어르신들과 만나 함께 글을 짓고, 시를 쓰고, 한 권의 자서전으로 정리하는 일을 도와드렸습니다.
그런데 정작 우리 엄마는, 그리고 우리 아빠는 어떻게 자라 어른이 되고,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 오늘까지 살아오셨는지 잘 모르는 겁니다. ‘자서전 전문가’라는 딸이 부모님의 생애를 제대로 몰라서야 말이 되겠나 싶었습니다.
그래서 무작정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습니다. 처음엔 쑥스러워하셨지만, 조금은 지루한 기다림과 느릿느릿한 시간이 우리에게 이야깃거리를 남겨주었습니다.
그 이야기들을 우리 가족만 호호 불면서 펼쳐보고 말 것이 아니라 세상에 소개하고 싶어서, 잊힌 기억을 AI 영화로 되살리는 ‘만복사진관’과 어르신들과 함께 생애를 돌아보는 ‘신신문방구’를 시작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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